TRCNG 하영 “B.A.P 항상 새벽까지 연습…많이 배워”

↑ TRCNG 컴백 쇼케이스 사진=TS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TRCNG가 소속사 선배 가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열린 TRCNG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하영은 “언터쳐블, 시크릿, 소나무 선배님들이 만나면 많은 조언을 해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년 전 B.A.P 선배님들의 댄서로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그때 무대를 하면서 라이브, 표정 연기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항상 새벽 연습을 하는데 B.A.P 선배님들도 끝까지 남아서 하는 모습을 보고 연습벌레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많이 배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오 공개된 ‘후 엠 아이’는 TRCNG만의 진정한 ‘색’을 찾아간다는 의미가 담긴 싱글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울프 베이비(Wolf Baby)’는 어린 소년이지만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는 내면의 본능이 깨어나 누구보다 강인한 존재로 변한다는 가사를 표현한 일렉트로닉 스윙 댄스곡이다.

TRCNG는 오늘(2일) 오후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생애 첫 컴백 쇼콘 ‘TRCNG 1st SHOW-CON WHO AM I ’를 통해 신곡 무대 최초 공개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