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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주노플로가 '금수저' 설을 해명했다.
월간지 '우먼센스'가 최근 발간된 2018년 1월호에서 지난 9월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한 래퍼 주노플로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주노플로는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프로 모델 버금가는 멋진 포즈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노플로는 유복한 가정에서 금전적인 어려움 없이 자란 사람, 일명 '금수저'라 불렸다. 이에 대해 주노플로는 “부모님이 아르헨티나에서 살다 미국으로 넘어왔는데 당시엔 집안이 어려웠다. 부모님께서 늦게까지 일하셔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중학교 때쯤 부모님이 하던 비즈니스가 잘되기 시작했고 우리 가족은 살고 싶은 집으로 이사했다. 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금수저’ 정도는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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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굿뮤직 식구들을 따라 의정부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노플로는 “의정부는 두 번째 고향이다. 사람이 많은 강남보다는 한적한 의정부가 내겐 더 편하고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 음식에 빠져있다는 주노플로는 “밤샘 작업을 하고 나와 순댓국과 감자탕을 매일 먹었다”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순댓국이고, 최근에 청국장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추어탕도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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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먼센스' 1월호에서는 ‘주노플로 화보 인터뷰’ 외에도 ‘하반신 마비 김병지 선수 병상 인터뷰’, ‘별이 된 샤이니 종현’, ‘유아인 SNS 설전 일지’ 등 다양한 기사를 만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우먼센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