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유시민, 메기매운탕 맛집에 “실패 없어”…얼마나 맛있길래?

↑ ‘수요미식회’ 유시민 사진=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수요미식회’ 유시민이 메기매운탕 맛집에 대해 “생애 두 번째로 맛있는 집”이라고 평가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단독 출연해 ‘매운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유시민은 메기 매운탕 맛집에 대해 “실패가 없는 10년 단골집”이라고 말해 무한 신뢰를 안겼다. 전현무는 해당 맛집에 대해 “사람이 많은 동네에 위치한 게 아닌데 입소문만으로 알음알음 찾아오는 숨겨둔 맛집”이라고 덧붙였다.

유시민은 “살면서 매운탕 정말 많이 먹어봤다. 그런데 이집이 두 번째로 맛있었다. 제일 맛있는 집은 문을 닫았다”고 털어놨다.

이현우는 메기 매운탕을 맛본 소감으로 “대표 메뉴는 메기 매운탕이다. 비주얼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커다란 냄비에 나오는데 미나리와 버섯이 푸짐하게 담겼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작은 새우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또 메기를 건져먹다 보면 참게가 들어있다. 씹어 먹으면 아주 고소하다. 정말 훌륭한 맛이었다”며 만족해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