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류현진♥배지현 결혼 부러워…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 황재균 류현진 배지현 결혼 축하 사진=MK스포츠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류현진, 배지현의 결혼을 축하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황재균은 “오랜 친구가 결혼 하니 부럽다. 어여쁜 신부를 맞이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축하한다. 현진아”라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외에도 정용화, 강민혁,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