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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티` 김남주. 제공lJTBC |
배우 김남주가 신뢰도 1위의 품격 있는 앵커로 변신했다.
김남주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의 앵커로 돌아온다. 김남주는 예리한 시선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주는 실제 앵커 같은 날카로운 눈빛이 눈에 띈다. 그는 예리한 눈빛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품격 있는 자태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남주는 ‘미스티’의 고혜란 역을 맡았다. 그가 맡은 역할은 7년째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언론인 역. 고혜란은 사회부 말단 기자에서 앵커까지 올라와, 5년째 올해의 언론인상을 독식한 능력자다.
김남주는 고혜란을 연기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그는 JTBC 아나운서들의 도움을 받아 뉴스 보도에 맞는 발음을 연습하고, 현장에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은 채 대본에 몰두했다.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깨뜨리지 않도록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고.
제작진은 “김남주가 앵커 고혜란 역에 몰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JTBC 아나운서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스스로 많은 연구를 하며 캐릭터에 녹아 들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로 변신한 김남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스티’는 모완일 PD의 JTBC 첫 작품이다. 그는 ‘드라마 스페셜-시리우스’, ‘뷰티풀 마인드’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집필은 제인 작가가, 크리에이터로는 강은경 작가가 참여해 기대감을
한편 김남주가 출연을 맡은 ‘미스티’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담는다. ‘미스티’는 ‘언터처블’ 후속으로 오는 2월 2일 오후 11시에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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