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워”…‘비행소녀’ 이태임, 스카이전망대서 ‘바들바들’

↑ 비행소녀 이태임 사진=비행소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행소녀’ 이태임이 스카이전망대에서 겁쟁이로 변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이태임의 비혼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부동산 투어를 마친 이태임은 피곤하다는 엄마에게 “내가 근사한 곳을 준비해 놨다”라며 웃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안 있으면 엄마 생신이다.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제발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태임은 엄마를 이끌고 화장품 코너를 방문한 뒤 스카이 전망대에 입성했다. 그는 투명 유리로 된 전망대에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스카이전망대에 다녀온 이태임은 “정말 인간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어떻게 그 높은 빌딩을 세울 수 있을까. 대단하다, 대단하다 이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