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혁민. 사진l 강혁민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작가 겸 모델 강혁민이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고소하고, 이에 한서희와 설전이 벌어지며 강혁민이 화제가 됐다.
강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장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멀쩡한 사람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선동해 몰아가며 단체로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XX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라며 한서희와 1만명의 악플러를 동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강혁민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강혁민은 2011년 방송된 Comedy TV ‘얼짱시대4’부터 ‘얼짱시대6’까지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뷰티크리에이터, 작가,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이다.
또한 그가 과거 암투병을 했던 사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앞서 2015년 4월, 암 진단을 받고 8월까지 병원에서 투병 중임을 알려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충격적인 얘기라 망설였다. 세상이 무너지고 몸이 부서지는 것 같았다. 가장 참기 힘든 것은 공포였다. 죽음이 내 앞으로 다가온 것 같았고 매일 악몽에 시달렸다.”라고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혁민은 다행히 수술 후 건강을 되찾았다. 그는 “이정도 암세포에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암세포
한편, 강혁민은 20917년 1월 자서전 에세이 ‘괜찮아 손잡아 줄게’를 발간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얼짱으로 얻은 인기, 인간 관계 등 경험을 솔직하게 전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