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중견 배우 이영하(68)가 첫 음반을 내고 가수로서 제2의 인생에 도전한다.
이영하는 지난달 13일 첫번째 앨범 '사랑중 이별이'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하고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이영하의 살아온 인생을 출연한 영화들과 자신의 성장 스토리가 담긴 사진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될 정도다.
‘사랑중 이별이’는 가장 화려한 스타로 은막을 누빌 때도 언젠가 절정에서 내려와야 하는 운명을 예감하듯, 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 이미 이별도 시작된다는 운명적인 메시지를 이영하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리듬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이영하는 "이 노래가 사랑을 갈망하는 이들
이영하는 1968년 뮤지컬 배우로 첫 데뷔, 1977년까지 극단 광장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했다. 같은 해 영화 '문'을 통해 연예계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 지금까지 100편이 넘는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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