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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의 일승’ 윤균상 정혜성 사진=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10년 전 발생한 오동복집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삼은 장필성(최원영 분)으로부터 오동복집에서 주검사와 홍마담이 칼에 찔려 죽은 게 아니라는 것과 부검 기록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후 김종삼은 진진영(정혜성 분)에게서 오동복집 살인사건 관련 파일을 건네받았
진진영은 “갑자기 다시 파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김종삼은 장필성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장필성이 증거부터 없애주면 주겠다고 했다. 걱정하지 말라. 장필성 풀려고 아버지 사건 덮는게 말이 되냐. 우리 어차피 진짜 거래하려고 한 거 아니지 않냐.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