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신지수의 깜찍한 과거…`소문난 칠공주` 땡칠이로 이승기와 풋풋 케미

↑ ‘소문난 칠공주’ 이승기, 신지수. 사진l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신지수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0일 연예계에 의하면 신지수는 임신 중이다. 현재 임신 13주차로, 오는 7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재 그는 임신 초기인 만큼 태교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살 연상 작곡가 이하이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의 열애 후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지수가 임신으로 화제에 오르며 그의 대표작 ‘소문난 칠공주’에서의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당시 이승기 아내 땡칠이 역으로 이승기와 케미를 뽐냈다.
당시 신지수는 이승기와 풋풋한 매력을 과시했다.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실제 커플 같은 분위기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앳된 외모도 인상적이다. 당시 두 사람은 귀여운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배우다.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그는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제중원’, ‘세자매’,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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