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생에 웬수들 캡처 |
10일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선 지석(구원)이 최고야(최윤영)를 향한 사랑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최고야는 레스토랑에서 손님으로 온 민지석의 친구들과 마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클럽에서 그녀를 꽃뱀으로 오해하고 물을 뿌렸던 민지석 친구는 최고야에게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창문 밖에서 민지석을 알아본 최고야는 그를 향해 미소를 지었고, 민지석의 배려를 알아챘다.
이후 병원에서 최고야를 다시 보게 된 민지석은 넋이 나간 듯 웃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고운(노영민)은 "사랑에 빠지셨다"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고야와 마주친 민지석은 "여기는 어쩐 일로 왔느냐"고 물었고, 최고야는 "아버지가 검사받고 있다. 동생이 신장이 안 좋은데 잘하면 이식 수술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버지가 해주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상황을 들은 민지석이 "아버지가 힘든 결정해주셨네요"라고 하자, 최고야는 "
한편 이날 최고야는 "면접이 있었다"고 밝히자, 민지석은 "이번에 꼭 됐으면 좋겠다"며 최고야의 취업을 기원하는 등 최고야를 향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