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라이프’ 주현, 생애 첫 라면 끓이기…無 근본 레시피

↑ ‘박스라이프’ 주현 사진=박스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주현이 라면 무식자 면모를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박스라이프’에서는 주현이 요즘 화제의 라면을 맛보고 리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은 생애 처음으로 라면 끓이기에 도전했다. 그는 치즈라면을 뜯어 빈 냄비에 면부터 넣기 시작했다.

뒤늦게 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주현은 물을 붓기 시작했고, 이어 면을 다시 넣었다. 주현은 불도 켜지 않은 채 계속 냄비를 채워갔다.

불도 안 켜고 무작정 설명서를 따라하던 주현은 치즈 소스까지 찬 물에 넣었고, ‘잘 저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라고 적힌 설명서를 따라 휘저었다.

주현은 재료를 다 넣은 후에야 불을 켰고, 넘쳐나는 물에 “전화기 태울 뻔 했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