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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토마스 생스터, 딜런 오브라이언, 이기홍.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메이즈 러너'의 딜런 오브라이언이 한국 음식에 애정을 드러냈다.
미국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이 11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의 배우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과 함께 홍보차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국에 처음 왔다고 밝힌 딜런 오브라이언은 “너무 재미있고 좋다. 음식이 정말 맛있다. 지난 밤에 소주도 많이 마셨다. 소주 정말 맛있었다. 막걸리도 먹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안 바비큐가 좋다. 삼겹살도 맛있었다"며 "비행기에서 육개장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매운 걸 잘 먹는다”고 한국 술과 음식에 대한 솔직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딜런 오브라이언은 오는 17일 개봉하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 대해 "(이번 편이)3부작 마지막으로 ‘메이즈 러너’ 완결판이라고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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