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아이리버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신개념 노래방 플랫폼 디바이스 '에브리싱TV(everysingTV)'를 처음 공개했다.
SM의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싱'이 TV로 서비스 확장된 '에브리싱TV'는 5G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고품질의 영상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래방 플랫폼 기반의 디바이스다.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아스텔앤컨의 테라톤(TERATON) 솔루션이 탑재돼 음향과 음질을 MQS(Mastering Quality Sound)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신곡부터 스타와의 듀엣, 점수 평가, 녹음·녹화, 라이브스티커 꾸미기, SNS 공유 등 ‘에브리싱’의 다채로운 기능을 TV에서 고품질의 영상 및 음악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에브리싱TV''는 B2C는 물론 B2B 판매를 통해 아시아의 노래방 문화를 미주, 남미 등에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홈파티 콘셉트의 '에브리싱TV'를 시연해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레드벨벳의 '피카부', NCT U '위드아웃 유(Without You)' 등 다양한 케이팝을 부르며 즐기는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
SM과 아이리버는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CES 2018’에 참가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센트럴홀에 '아스텔앤아스파이어(ASTELL&ASPR)'관을 열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