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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골든디스크] ‘본상’ 황치열·세븐틴 사진=골든디스크 방송화면 캡처 |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음반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MC는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이날 황치열과 세븐틴은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먼저 황치열은 “2007년 데뷔해서 여기까지 오는 데 약 10년 걸렸다. 그동안 많이 힘들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 그러나 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훨훨 날 수 있었다”며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황치열은 “역경이라는 두 글자를 바꾸면 경력이 된다. 경력을 펼칠 수 있게 해주신 팬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린다. 항상 제 곁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올해도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남다른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세븐틴의 존재의 이유 캐럿(세븐틴 팬클럽 명)들 덕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발매된 음원 및 음반을 기준으로 판매량 집계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반영해 집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