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에너자이저 이다희, 폭풍 체력 자랑 "남다른 준비성" 칭찬

↑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이다희는 슈퍼 에너자이저였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부족원 이다희 박정철이 정글하우스 만들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희는 스스로 준비해온 생존 도구를 꺼내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를 본 김병만은 "그동안 '정글의 법칙' 출연자 중에서도 남다른 준비성"이라고 극찬했다. 무엇보다 무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집짓기에 나서며 "힘든데도 느껴지는 쾌감이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통나무의 홈을 파기 위해 도끼를 집어 든 이다희는 센스 있는 도끼질을 선보였고, 이를 본 김병만은 "이 요령을 정말 잘 알고 있다. 다희 운동량을 체크해봐야겠다"고 감탄했다.

곧바로 이다희 모래바닥에 구덩이를 파기 위해 삽을 들어 묵묵히 파기 시작했고,박정철은 "어지간한 남자들보다 잘한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이다희에 대해 김병만은 인터뷰를 통해 "뛰어다니는 모습 보니까 정말 적극적이다. 이 사람 정말 '정글의 법칙'에 나와보고 싶었구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