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 새 싱글 `우아` 17일 발표…윤미래 지원사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래퍼 비지가 윤미래의 지원 속에 활동을 재개한다.
비지는 오는 17일 새 싱글 ‘우아’를 발표하고 새해 첫 활동에 나선다. 이 노래는 특별한 날 로맨스를 꿈꾸는 경쾌한 러브송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한 사람을 위해 다정한 사람이 되겠단 다짐을 담았다.
그동안 음악동료로 함께 해온 비지를 위해 필굿뮤직 크루도 힘을 보탰다. 윤미래와 필굿뮤직 소속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조이가 비지만을 위한 곡을 완성했다. 엠넷 ‘쇼미더머니6’의 트랙들과 타이거JK, 주노플로, 블랙나인 등과 협업한 비트메이커 컨퀘스트가 그루비한 힙합 비트를, 윤미래가 직접 발굴한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비비는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을 선사했다.
엠넷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역량을 보여준 비지는 20년 지기 양동근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워럽형’을 발표한 데 이어 로맨틱한 러브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