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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하룡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개막식 참석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
임하룡은 코미디언과 배우로 모두 성공하여 한국 연예계의 대부 중 하나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개그맨 시절 임하룡은 라디오방송에서 전두환 대통령 부인을 북한 관련으로 거론했다가 무기한 출연정지라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임하룡은 1989·1991년 KBS 코미디 대축제(연예대상의 전신) 대상으로 전성기를 만끽했
연기자로도 임하룡은 2005년 제26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역량을 인정받는다. 1985년 이후 주요 영화 출연작만 따져도 25편이다.
임하룡은 방송에서도 전성기만큼은 아니라도 1999년 이후 고정출연 프로그램만 18편에 달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