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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 오브 투모로우' 포스터 |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더그 라이먼 감독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그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속편 제작이 시작됐다”며 “현재 각본 작업 중”이라고 알렸다.
더그 라이먼 감독은 ‘카오스 워킹’ 촬영 후 후반 작업과 ‘엣지 오브 투모로우’ 속편의 각본 작업을 병행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6’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6’ 막바지 촬영 중이기 때문에 진영을 갖추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내년에는 크랭크인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론트의 조합도 다시 볼 수 있다. 더그 라이먼 감독은 “배우들과도 어느 정도 이야기가 끝났다”며 “스케줄을 조율 중이며, 거의 정리된 상태”라고 이야기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나보다 배우들이 이 영화에 더 열정적”이라며 “그래서 더욱 각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그 라이먼 감독은 “내가 할 일은 각본을 만족스럽게 완성하는 것이다. 현재 제작사가 없지만 각본만 완성하면 쉽게 결정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4년 개봉된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주인공 빌 케이지가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 겪는 타임 루프에 갇혀, 외계 종족과의 전투에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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