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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연예 한밤’ 이기홍. 제공lSBS |
배우 이기홍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기홍은 16일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인터뷰를 나눴다. 이기홍은 2014년부터 한국을 강타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메이저러너’ 시리즈 ‘메이즈러너 : 데스큐어’의 주연을 맡았다.
이기홍은 미국 ‘피플’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도 오른 할리우드 신성이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이기홍은 인터뷰 내내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현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한국어 이름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나는 한국 사람이고, 그냥 내 자신이고 싶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을 ‘마더랜드’라고 칭한 이기홍은 “나는 럭키(Lucky)하다”며 “한국 팬들에게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한국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전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연기생활을 하며 경험한 어려움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역할이 별로 없었다”며, 단편영화와 TV드라마 단역을 거치며 키워온 배우의 꿈에 대한 이야기도 되짚어본다.
이기홍은 지난해 영화 ‘특별시민’에도 출연하며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왔다. 그는 최근 본 한국 영화로 인해 공포에 떨었으며, 그가 사는 동네에도 이상
한편 ‘본격연예 한밤’은 빠르게 쏟아지는 연예뉴스들을 더욱 재밌게 전달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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