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키동키 정체는 몬스타엑스 셔누 “저 래퍼 아니에요”

↑ 복면가왕 오키동키 몬스타엑스 셔누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복면가왕’에서 오키동키 정체는 몬스타엑스 셔누로 밝혀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오키동키와 잘자요 곰주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달달한 보이스를 뽐내며 감미로운 듀엣곡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결과는 잘자요 곰주가 승리하면서 2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만능재주를 보였던 오키동키는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부르며 가면을 벗기 시작했다. 그의 정체는 몬스타엑스의 셔누였다.

셔누는 “데뷔한지 약 3년이 됐다. 제가 춤도 추고 비주얼도 좀 이렇게 생기다 보니까 왜 노래하고 있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저는 래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 백업댄서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라며 “세계적으로 한 획을 긋는 몬스터엑스가 되는 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