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왕진진. 사진l 낸시랭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주말 교회 데이트를 즐겼다.
낸시랭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일 저녁 예배를 마치고서..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왕진진의 가슴에 손을 얹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서 그는 “하나님, 어제도 오늘도 너무나 감사합니다…사랑의 하나님 세상 모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역사해주세요. Amen!”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통한 결혼발표 이후 불거진 왕진진의 전짜발찌, 사실혼 의혹, 고(故) 장자연 관련 의혹 등에 휩싸여 불편한
한편 왕진진은 낸시랭과 함께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서 열린 사기 및 횡령 관련 공판에 출석했다. 왕진진은 A씨에게 귀한 도자기 수백 점을 넘긴다며 1억 원 이상의 돈을 갈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나 이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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