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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 호텔’ 제작발표회 이경규 사진=MK스포츠 DB |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 ‘달팽이 호텔’ 제작발표가 열린 가운데 황인영 PD,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이 참석했다.
이날 황인영 PD는 “나문희 선생님 모셨으면 한다.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오시는데, (나문희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실 부분이 많으실 것 같다. 작년에 바쁘셨으니까 편안한 휴식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며 나문희가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이경규는 “대학교 후배 최민식 씨 왔으면 한다. 영화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고, 개인적으로 재밌다. 대학교를 같이 다녔기에 잘 알고 있다. 최민식과 일당들, 달팽이 호텔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김민정 이기주 작가를 원했다.
또 성시경은 “스포츠 선수 중에서 복싱 전 챔피언을 모셔도 좋고, 현역 선수도 좋을 것 같다”라며 “어제 정현 선수에게 카카오톡을 했다. 대답 안 해
한편 ‘달팽이 호텔’은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산골 속 호텔에서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이 쉬어가는 컨셉의 '유기농 숙박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