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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 전국환과 거래한 장현성에 “내 탓이다” 자책

기사입력 2018-01-23 22:1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의문의 일승’ 전국환이 친부란 사실에 윤균상이 충격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김종삼(윤균상 분)이 이광호(전국환 분)가 자신의 부친이란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삼은 이광호의 사무실에 잠입해 있는 가운데, 이광호와 강철기(장현성 분)의 대화를 숨죽여 들었다. 강철기가 이광호에게 ‘홍마담의 손톱’을 건네면서 “이제 끝내자. 당신이 사람이냐. 언제부터 알았냐. 김종삼이 당신 아들이라는 거”라고 소리쳤다.
강철기의 말을 들은 김종삼은 놀라서 “아저씨. 무슨 소리야. 누가 아들이라고? 그게 무슨 개소리냐. 미쳤다”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김

종삼은 강철기가 건넨 홍마담의 손톱을 다시 낚아채고 자리를 떴다.
한편 강철기가 중요한 증거인 홍마답의 손톱을 빼돌린 사실을 안 진진영(정혜성 분)이 분노를 폭발시키자 김종삼은 “다 나 때문이다. 그쯤하자”며 자책했다. 강철기는 박수칠(김희원 분)에게 “이광호를 막으려고 했다가 결국 내 입으로 (김종삼이 이광호의 아들이라고)” 밝혔음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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