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부터 셀럽파이브까지…K팝 월드페스타, 25일 티켓 오픈

↑ K팝 월드페스타(K-POP월드페스타) 티켓 25일 오픈

[MBN스타 손진아 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을 앞두고, 문화올림픽 축제가 강원도를 중심으로 열리는 가운데, K팝스타들이 총출동하는 K팝 월드페스타(K-POP월드페스타)가 개최된다.

K-POP월드페스타는 국내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사전예매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티켓오픈 일정은 1월 25일 정오다.

주최 측은 공연에 앞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0일에는 보아, 레드벨벳, BTOB, 아이콘, EXID, JBJ, 에일리, 오마이걸, 우주소녀, 더보이즈, 청하, 구구단,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김신영), NRG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POP스타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2월 17일, 2월 24일 라인업은 1월 말 공개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중 눈 여겨 볼 행사는 전세계에서 참여하게 될 ‘커버댄스 추고, 평창 동계올림픽 가자!’란 행사다. 평소 해외에서 K-POP에 관심이 있던 팬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동영상 제출로 신청이 이루어지며, 심사를 통해 당선된 팀, 총 4팀은 ‘K-POP월드페스타’에 정식 초대되어 2월 24일 K-POP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사전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올림픽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

한편, ‘K-POP월드페스타’는 2월 10일, 17일, 24일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강릉원주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치게 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