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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 제작발표회 조재현 사진=MK스포츠 DB |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신용휘 감독, 고경표, 조재현, 전소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소민은 2016년 드라마 ‘1%의 어떤 것’ 이후 ‘크로스’를 통해 연기자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날 전소민은 “2년 만에 드라마 촬영장에 나가게 됐다. 메디컬 드라마 장르로 처음 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재현은 “장기익식센터장을 맡았다. 다시 의사를 맡게 됐는데 의학이 굉장히 발전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술방도 최첨단이었다.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재현은 드라마 ‘뉴하트’ ‘신드롬’ 등에서 의사 역을 맡은 바 있다.
조재현은 “뉴하트에서 수술 장면이 많았다. 이번 촬영하는데 많이 도움 되고 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 꿰매는 것들을 진짜 하는 것
한편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