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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하며 이욱 이사장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26일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열애설 보도를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임지연이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W-재단 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훈남 청년사업가다. 2011년 대학 재학 시절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듬해 ‘W-재단’으로 확장했다. 그는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로 인한 기후 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활동 등에 힘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농민 식수 지원과 의료구호사업,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의류 전달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운동 선포식에서는 그룹 인피니트와
백성현은 임지연과 이욱의 다리를 놓아주기도 했다. 백성현은 연예인 축구팀 FC어벤져스 멤버로 지난 2014년부터 FC어벤져스와 W-재단이 주최하는 자선파티에 참여했다. 임지연과는 지난해 드라마 '모히또'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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