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청 근무지 배정 받은 빅뱅 탑 사진=MK스포츠 DB |
26일 용산구청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오늘 탑의 근무지가 지정됐다. 근무지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는 상황이다. 병무청을 비롯해 개인도 근무지에 대해 함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탑은 이날 예정된 출근시간보다 10분가량 늦은 오전 9시10분께 검정색 털모자, 검정 마스크, 검정색 재킷을 입고 완전무장 패션으로 첫 출근 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철통 보안 속에서 그는 용산구청 관계자와 면담을 마친 후 배정 받은 근무지로 이동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용산 공예관에 배정받아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탑은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 이행에 돌입했지만, 대마초 흡연 혐의로 형사 사건으로 기소돼 직위 해제됐다.
탑은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