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결혼할 수도"…`결혼설` 강수지♥김국진, 역술인이 예고한 사주

↑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사진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강수지와 개그맨 김국진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수지는 최근 딸 비비아나와 함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고급 주택단지에 있는 130평 (약 430m²) 전용 면적 70평(약 230m²)의 복층 빌라 3층으로 이사했으며 현재 실내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이 빌라는 보안이 철저한 것으로 유명해 몇몇 연예인들이 살거나 거쳐갔다. 이 빌라의 최근 거래가는 단층은 16억 5000만 원 선이고, 복층은 22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수지와 김국진의 결혼설도 피어 올랐다. 두 사람은 2015년 2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나, 지난 2016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을 찾아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 받은 사이.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결혼설로 화제에 오르며, 강수지와 김국진의 궁합이 눈길을 끈다.

↑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사진lSBS

강수지와 김국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운세와 궁합을 봤다. 배우 강문영의 아버지인 역술가 백운산이 두 사람의 2018년을 예견했다.
이날 백운산은 김국진에게 “사주에 결혼을 두 번 하는 운이 있다. 2018년에 대운이 들어온다. 귀인을 만나고 새로운 부인을 만나 결혼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강수지에게는 “김국진과 비슷하게 대운이 나왔다. 두 사람의 궁합은 상당히 좋은데 성격이 맞지 않을 때가 있을 것이다. 한 쪽이 양보를 해야 하는데 김국진이 양보를 하는 게 편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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