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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문식, 브라이언, 최우혁이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셰어하우스를 남성미로 가득 채운다.
이들은 오늘(31일) 방송되는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피할 수 없는 남자들만의 대결을 펼친다. 셰어하우스의 넓은 거실 한 복판에서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드래곤 플라이 등 다양한 운동을 선보인 세 사람은 숨겨둔 명품 몸매를 자랑,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브라이언(라이언 역)과 최우혁(구태영 역)은 자신들을 지켜보는 고우리(석도희 역)와 양정원(양수리 역)에게 남성미를 어필하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이문식(조단 역)은 10년 전 완벽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며 이들 경쟁에 합세해 눈길을 끈다.
평소 여가 시간을 운동으로 보낸다는 브라이언과 드라마를 위해 식단 조절까지 했다는 최우혁은 군살 없이 탄탄한 명품 몸매를 뽐냈다고. 이문식은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드래곤 플라이'라 불리는 고난이도 동
‘연남동 539’ 관계자는 "촬영장은 실제 운동 경기처럼 뜨거운 경쟁으로 가득했다. 다들 내색하지 않았지만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더해져 팽팽했다"라고 이들의 연기 열정을 전했다.
셰어하우스 세 남자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연남동 539'는 31일 밤 11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