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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법칙' 홍진영,정채연.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법칙 in 파타고니아’는 병만족이 극지 파타고니아의 빙하를 지나 육지로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채연과 홍진영은 함께 베리잼을 만들기 위해 재료인 열매 깔라파떼를 따러 출발했다. 두 사람은 열매를 열심히 땄지만 뾰족한 가시 때문에 힘겨워했다.
홍진영은 정채연에게 “가시에 찔리니까 매력 있는 거야 그러니까 더 건드리고 싶잖아. 여자도 그래야 돼! 알았지? 가시가 있어야 돼 가시 같은 매력”이라고 말하며 이상형을 물었다.
그러자 정채연은 “전 말 잘 통하고 착한 사람이다. 근데 턱선이 가시 같아야 한다. 그게 관리한다는 것 같다”며 “여자는 무조건 자기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야 해요”라고 말했
이에 홍진영은 “아직 연애 할 때 아니야 넌 나중에 해. 언니는 괜찮아. 못 만나서 그렇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채연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라라’에서 작곡가 지필(산이)이 헤어진 여자친구 윤희(정채연) 역을 맡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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