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글로벌 완판녀'에 등극했다.
한국인 최초로 122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가 착용한 주얼리 '블랙 스완'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것.
2016년 당시 국내 스와로브스키의 모델이 된 박신혜와 작업한 블랙스완 화보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블랙 스완'은 2016년 아시아 지역 단독 판매를 시작으로 출시 6개월만에 완판을 기록, 이후 전 세계 시장까지 장악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이후 박신혜는 국내 모델에서 글로벌 뮤즈로 낙점됐으며, 블랙스완 컬렉션은 글로벌 컬렉션으로 확대,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스와로브스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주얼리로 기록되고 있다.
이에 스와로브스키 측은 "박신혜가 착용한 '블랙 스완'은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만 개 이상 판매됐으며 현재도 판매 기록이 갱신 중이다. 2017년 전 세계 판매 1위, 2016년에 이어 2017년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박신혜를 모델로 기용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스와로브스키의 ‘글로벌 뮤즈’로 다채로운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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