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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성추행 의혹’ 로타, 예술과 논란 그 사이

기사입력 2018-03-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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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구하라, 설리 화보 사진=MBC, 설리 인스타그램
↑ 로타, 구하라, 설리 화보 사진=MBC, 설리 인스타그램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직작가 로타가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다. 미소녀 전문 포토그래퍼로 유명세를 떨친 그가 작품으로 성추행 의혹까지 받게 된 것.

현재 문화·연예계로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월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모델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로타가 자신의 손을 물어 보라고 하거나 어루만졌다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A씨는 이를 거부했지만 로타가 멈추지 않아 촬영장을 빠져나왔으며, 당초 어깨 위만 찍겠다던 약속과 달리 전신사진을 찍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로타는 “촬영 중 모델의 동의를 구했었고 당시에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로타의 해명에도 성추행 의혹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로타는 미소녀 전문 포토그래퍼, 그가 작업한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논란됐다.

유명한 예로는 설리, 구하라의 화보다. 설리와 구하라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로리타 콘셉트’라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해당 사진은 ‘존슨즈 베이비 오일’이라는 문구가 쓰인 한 티셔츠로 상체를 가린 설리와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하의를 입지 않은 채 있어 성적인 측면이 강조됐다.

이외에도 로타의 SNS에는 미소녀가 아닌 성적인 느낌이 강한 여성들의 사진이 즐비하다. 로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미소녀의 미묘한 감성에서 영감을 얻는다”며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이 ‘미묘한 감성’을 표현했는지, ‘성 상품화된 모습’을 그렸는지에 대한 의문의 꼬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로타가 ‘미투’ 지목된 이후 여론 반응도 싸늘하다. “이 사람은 놀랍지도 않다” “사진 찍으면서 쾌락 느끼는 그런 거 있는 게 틀림없어” “로리타는 처벌 대상이어야 합니다” “로타는 놀랍지않네” “예상 하고 있던 바였음” 등 여태껏 로리타 논란을 몰고 다녔던 로타였다는 공통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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