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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사진| 김지철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신소율(33)이 김지철(30)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뮤지컬배우 김지철에 이목이 쏠렸다.
2일 신소율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소율의 연하 연인 김지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지철은 지난 2012년 뮤치컬 '영웅'으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로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쓰맨' 등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배쓰맨'에서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실력, 탄탄한 근육질 몸매까지 공개하며 연극 팬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인기와 신뢰를 얻었다. 김지철은 현재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알료샤, '젊음의 행진' 왕경태 역으로
김지철이 반한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왔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안순진(김선아 분)의 여동생 안희진 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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