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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가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골든글로브, 크리스틱 초이스, 미국감독조합상, 영국아카데미에 이어 무려 5관왕이다.
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기예르모 델 토로가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으로 감독상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올랐다.
해당 부문에는 폴 토마스 앤더슨(팬텀 스레드), 크리스토퍼 놀란(덩케르크), 그레타 거윅(레이디 버드), 조던 필레(겟 아웃)가 후보로 올라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게다가 이날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작품상 등 1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돼 추후 결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