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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라이언 방 사진=방송 캡처 |
6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8세 한국 청년 방현성, 라이언 방의 삶을 조명했다.
라이언 방은 부모님이 이혼한 후인 14살에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게 됐다. 라이언 방의 어머니는 아들 하나는 보란 듯이 잘 키우고 싶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라이언 방은 “엄마가 빅픽쳐, 큰 그
이어 “제가 공부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엄마 진짜 힘든데 국제학교 보내주는 거니까 공부 좀 해라’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에 국제 학교 가서는 사춘기도 없어지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