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미나♥류필립 결혼 질투 “나는 이런 쭈글이랑 사는데”

↑ 살림남2 미나 류필립 결혼에 팽현숙 반응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살림남2’에서 팽현숙이 미나 류필립 결혼 소식에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류필립 미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류필립 미나 커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3년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올해 초 혼인신고를 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를 모니터하던 최양락은 “두 사람 결혼했다고 하네. 사귄다고만 이야기 들었는데”라며 깜짝 놀랐다.

팽현숙은 “72년생이면 내 남동생 정도”라며 “89년생이면 우리 딸 뻘이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최양락은 “프랑스 대통령은 부인이 25세 연상이지 않냐”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팽현숙은 “내가 샘이 나서 그런다. 나는 이런 쭈글이랑 사는데”라며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