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동욱, 13살 나이차 극복 “서로 알아가는 단계”(종합)

↑ 수지 이동욱 열애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새로운 공식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by 스타쉽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다”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가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등 지인을 대동한 채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지, 이동욱의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뒤 즉각적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KBS2 ‘학교’를 비롯해 SBS ‘마이걸’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났고, tvN ‘도깨비’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약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자데뷔, 영화와 드라마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새 앨범 ‘Faces of Love’를 발표해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