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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유이, 한선화 사진=MBC ‘데릴남편 오작두’ 방송화면 캡처 |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의 3회는 9%, 4회는 13%(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4회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시청률 고공 상승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주(유이 분)는 집에 들어서기 직전까지 가스총으로 오작두(김강우 분)를 경계하다가도, 혼자라는 공포가 들이닥친 순간 그를 껴안으며 의지했다. 이어 원망 섞인 안도를 내비치는 한승주와 급작스러운 스킨십에 설렌 오작두는 시작부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피어냈다.
방송 말미 한승주와 계약 결혼한 오작두 앞에 그의 첫사랑 장은조(한선화 분)가 나타나 극
한편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이 오로지 결혼한 여자, 즉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