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측 “장리와 바쁜 스케줄로 최근 결별...동료로 남기로”[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 결별했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1일 공식 자료를 통해 “주진모와 장리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주진모와 장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2월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주진모는 영화 ‘쌍화점’ ‘친구2’, 드라마 ‘기황후’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장리는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한 뒤 2007년 드라마 '금귀걸이'로 데뷔했다. A4 용지 안에 허리 사이즈가 들어가는 'A4 허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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