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5월 콘서트 1만 8000석 매진... `역시 갓와이스`

↑ 트와이스 콘서트 포스터.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서울 콘서트 좌석을 매진시키며 '명불허전'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연다. 이 서울 공연 3회 티켓이 매진된 것.
지난 5일 팬클럽 'Candy', 7일 팬클럽 'Jelly', 9일에는 일반 예매 오픈을 한 결과, 3회 1만 8000석의 티켓이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앞서 지난해 2월, 데뷔 1년 4개월 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트와이스랜드 -디 오프닝-(TWICELAND -THE OPENING-)' 3회 공연의 1만 5000석을 모두 매진시켰고 이후 6월에 있었던 2회의 앙코르 공연 역시 1만 2000석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서울 콘서트를 마친 후 일본으로 넘어가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싱가포르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해외 투어를 이어나간다.
한편,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을 발매한 트와이스는 약 5개월 만인 4월 초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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