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몬 유태평양 사진=KBS2 올리브 화면 캡처 |
12일 오후 방송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는 소리꾼 유태평양이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태평양은 “첫 데뷔는 생후 28개월 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대에서 무용을 하는 것으로 캐스팅이 됐다”면서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시작한 건 만 두 살 때다”
강호동은 “과거 유태평양 씨가 6살 때 ‘흥부가’를 완창했다”면서 “‘흥부가’는 3~4시간 동안 쉴 수 없이 해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태평양은 “사실 기억에 없다”면서도 “과거 영상을 봤는데 가사를 까먹으면 ‘물 한잔 먹고 하겠습니다’라고 하던 센스가 있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