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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지민. 사진|강영국 기자 |
AOA 지민이 ‘정상회담’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 ‘산으로 가는 예능-정상회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지민은 “체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산 넘어 산이라는 게 느껴지더라.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또 오르막길이 나오는 게 반복되는 게 힘들었다. 하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 가슴이 벅차오르고 뭉클한 감정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동료 아이돌의 반응에 대해 지민은 “그런 예능이 다 있느냐”고도 하면서도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 설현을 비롯해 우리 팀 멤버들이 관심을 갖더라”고 말했다.
‘정상회담’은 깊은 산 속 절경을 찾아내는 즐거움과 정상 정복의 희열까지 시청자에게 색다른 묘미를 선사
‘정상회담’은 매 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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