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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 이혜영 사진=tvN 마더 화면 캡처 |
15일 오후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는 영신(이혜영 분)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이보영 분)은 영신이 침대에 누워 깊은 잠에 빠진 영신을 발견했다.
이어 수진, 현진(고보결 분), 이진(전혜진 분) 등은
영신은 죽음의 문턱 앞에서 “세상이여 안녕, 째깍거리는 시계도 해바라기도 잘 있어, 맛있는 음식도 커피도 새 옷도 따뜻한 목욕탕도 잠자고 깨는 것도 안녕”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그 진가를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이여 안녕”이라고 읊은 뒤 숨을 거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