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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침` 라윤경.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라윤경이 50kg이나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윤경은 16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해 내 몸의 실체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윤경은 "남들보다 조금 더 뺐다. 103kg까지 쪄봤고 그 이후부터 계속 살을 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윤경은 "원래는 어릴 때부터 소아비만이었다. 큰 아이 가지고 먹는 입덧(먹덧)을 해서 5끼에서 9끼까지 됐다. 최고 많이 나갔을 때가 103kg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살을 얼마나 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탱탱하게 빼냐는 것"이라며 '운동'과 '건강한 식단 관리'를 50kg 감량할 수
라윤경은 지난 19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대장금’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tvN ‘우와한 녀’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 지난 1월에는 신곡 '도레미'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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