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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텐션 사진=티오피 미디어 |
1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업텐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업텐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은 지난 15일에 공개됐다. 신보에는 인트로곡 INVITATION‘, 타이틀곡 ‘CANDYLAND’부터 ‘반대 안 반해’ ‘오늘이야’ ‘습관’ ‘모호해’ ‘이대로’ ‘Superstar’ ‘Lov SICK’ ‘시간이 멈춰서’ ‘예고없이’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팀에 재합류한 우신에 집중이 관심됐다. 우신은 지난해 6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첫 정규 앨범에 다시 합류했다.
이날 우신은 “아무래도 완전체로 오랜만에 돌아오다 보니까 어색하다. 저 없는 동안 멤버들이 제 빈자리를 꽉 채워줬다. 재충전 시간을 가진 만큼 꽉 채운 면모를 보여 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첫 정규 앨범 활동에 합류하게 된 계기로는 팬을 꼽았다. 그는 “팬들에게 편지를 남겼는데 도망쳤다는 말이 맞는 거 같다”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우신은 “도망쳤다는 표현이 맞다. 멤버들도 연락 와서 걱정도 많이 해주기도 했다”고 말을 하다 멈춘 뒤 다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쉽사리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이내 뒤돌아 앉아 마음을 진정시켰다.
우신이 눈물을 멈추지 못하자 멤버들이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우신에 팀 활동 합류에 멤버들은 반가운 기색이 가득했다. 10명이 하던 안무를 9명이 채우기 벅찼다는 것. 이어 심리적으로도 우신에게 많이 의지했기에 그의 빈자리가 더욱 컸다며, 재합류 하게 된 우신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업텐션은 지난 15일 Mnet ‘엠카운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