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뮤지엄산에서 23일 개막…안도 다다오·유홍준도 참여
한류스타 송중기가 미술관 전시에 작품을 출품합니다.
강원도 원주의 사립미술관인 뮤지엄 산(SAN)은 23일부터 열리는 기획전 '일상의 예술: 오브제'에 송중기가 참여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개관 5주년 기념전인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용어인 '오브제'(object)에 주목합니다. 일상에서 간과한 사물의 가치를 '발견된 오브제' '오브제의 변용' '관계하는 오브제'라는 3가지 갈래로 조명합니다.
미술관은 '오브제'라는 주제에 맞춰 박혜수, 심승욱, 차기율 등 기성 작가들뿐 아니라 시
뮤지엄 산 관계자는 "송중기 씨에게 작품 출품을 먼저 제안했다"라면서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오브제 작품을 내놓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시는 9월 2일까지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