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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유혹자’ 김민재, 문가영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캡처 |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이세주(김민재 분)가 최수지(문가영 분) 위해 흑기사 면모를 발산했다.
이날 클럽에서 최수지가 한 남자에게 팔이 붙들려 있자 이세주가 나타나 그 남자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최수지는 “뭐 하러 나섰어. 폭력 혐오자가”라며 상처난 이세주의 얼굴을 살펴본다.
이세주는 “가만히 있냐 그 상황에”라면서 “공짜로 얻어맞을 찬스인데. 어금니가 나갔어야
상처 난 얼굴을 하고 밝게 웃는 이세주를 본 최수지는 “나는 네가 집에서 터지는데 나와서도 터지니까 속상해서”라며 안쓰러운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이세주는 “아프지도 않아”라며 더욱 밝은 모습으로 최수지를 안심시켰고, 택시를 타고 클럽에 나서는 그를 배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