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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스’ 옹성우가 성씨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빅뱅의 멤버 승리와 핫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오늘밤 스트롱 베이비 나야나’ 특집으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윤종신이 옹성우에게 “어디 옹씨냐. 전국에 옹씨가 몇 명 정도 되냐”라고 물었고 이에 옹성우가 “옥천 옹씨”라며 “제가 알기로 전국에 723명 정도 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어렸을 때 성씨와 관련된 일화 하나를 소개했다. 옹성우는 “어렸을 때 옹씨가 너무 적으니까,
이에 김구라가 (옹씨의 수가 적은 점을 걱정하며) “결혼해서 다산을 해야겠다”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게다가 윤종신마저 “나이가 들면 옹성우 옹이냐. 옹 옹이라고 해야 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