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저조한 시청률 출발…‘나의 아저씨’ 승

↑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사진=‘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캡처

한혜진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MBC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21일 첫 방송을 시작 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첫 방송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전국 가구 시청률 성적은 1회3.3%, 2회 4.1%로 동시간대 SBS ‘리턴’ 시청률 10.0%, 11.8%의 절반도 되지 않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또한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시청률 6.4% 보다도 낮은 성적으로 인해 지상파 수목 드라마 3위에 그쳤다.

시청자 수 집계에서는 1회, 2회 각 각 69만명, 94만명이 시청해 이날 같이 동시간대 첫 방송을 시작한tvN ‘나의 아저씨’ 시청자수 117만명 보다도 1회는 48만명, 2회는 23만명이 적었다.

이날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 층은 1회, 2회 모두 연령대가 높은 60대 이상으로 시청률 1회3.4%, 2회3.7%를 보였다.

한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또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